BNK경남은행은 18일 국내 유일 항공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내에 ‘한국항공우주산업지점’을 개점했다.
경남은행은 KAI와 협력업체 직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상담실과 자동화코너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여수신전문가를 배치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개점식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지점 개점으로 BNK경남은행과 동반자적 상생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국가기간전략산업이자 경남미래 50년 핵심산업의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천=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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