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의 최재성이 유혜리를 위로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는 최태준(최재성)이 이미달(유혜리)의 폐경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준은 이미달은 임신이 아닌 폐경 증후군을 겪는 상태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미달은 아이를 원하는 태준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했던 것.
태준은 미달을 데리고 산책하며 “우리 둘만 잘 살면 된다”라며 위로했다.
이에 미달은 “이제 전 저 꽃처럼 활짝 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우울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태준은 미달에게 “그런 생각 마라. 당신은 세상 그 누구보다 내게 아름다운 꽃”이라며 미달을 웃음 짓게 했다.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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