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프렌즈 3기는 앞으로 각종 DMZ일원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SNS를 통해 DMZ일원의 생태·안보·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평화와 생명을 사랑하며 DMZ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이며, 나이와 성별 국적에는 제약이 없다. 다만 관광·콘텐츠·국문학 관련 전공자, SNS·블로그 운영자, 기타 서포터즈나 홍보단 참여 경험자에게는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5월 6일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4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포털 사이트(http://www.ggtour.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DMZ 프렌즈 활동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분단의 현장 DMZ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생생한 경험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개개인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이 될 DMZ 프렌즈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말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