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호텔에서 ‘제10회 한국 유학 베트남동문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과의 상호교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을 포함해 레 뚜안 안(Le Tuan Anh) 베트남 교통부 국제협력실 국장 등 주요 인사와 유학생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재한 베트남 유학생연합회의 설립과 운영,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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