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콘셉트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감을 공개했다.
빅스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싱글 ‘젤로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콘셉트 얘기가 나오면 걱정을 많이 하신다. 하지만 회의는 물론 사담에서도 콘셉트가 나오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빅스는 앞서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부터 사랑의 노예까지 항상 독보적인 콘셉트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 바 있다. 새 싱글의 콘셉트는 ‘질투’로 빅스는 사랑을 빼앗긴 한 남자의 질투에 찬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멤버들은 “항상 컴백은 설레는 것 같다”면서 “그동안 열심히 연습을 하면서 지냈다.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빅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젤로스’를 발매했으며, 이날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에서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젤리피쉬]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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