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딸에게 아빠의 마음을 선물했다.
18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딸 조수빈(허정은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딸 조수빈(허정은 분)과의 약속을 지키려 생일선물을 들고 딸에게 찾아갔다.
하지만 그때 이은조(강소라 분)에게서 서연이가 탈이 났다는 전화가 왔다.
어쩔 수 없이 조들호는 “아빠가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수빈이 계속 아프게 하는 것 같다. 미안하다”면서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수빈은 조들호가 남기고 간 펭귄 인형과 생일 축하 카드를 봤다. 수빈은 아빠의 진심이 담긴 펭귄 인형을 안고 기뻐했다.
인형과 함께 있던 편지에는 “수빈아. 생일 축하해. 사랑해. 슈퍼맨”이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동네변호자 조들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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