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미스코리아 봉사단체인 녹원회와 함께 경기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GC인삼공사 임직원과 녹원회 회원 100여명은 장애아동을 위해 홍삼밥과 홍삼죽을 만들어 배식하는 한편 홍삼 제품을 전달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중증 장애 아동 100여명을 돌보는 장애인 복지시설로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홍삼 제품을 기증하고 장애 아동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박정욱 KGC인삼공사 대표는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KGC인삼공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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