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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동준 강호동에 “시원하게 붙어보자” 도전장 던져

‘1대100’ 이동준 강호동에 “시원하게 붙어보자” 도전장 던져




배우 이동준이 강호동과의 격투기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이동준은 소위 ‘연예계 싸움 순위’라는 게 언급되자 “아직까지는 내가 1위”라면서 “인터넷에 4위로 돼 있더라.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이동준에 “스스로 연예계에서 싸움 1인자라고 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준은 “아직까지는 그렇다. 근데 인터넷에는 내가 4위로 되어있더라”며 “말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서 다른 프로에 나가서 1위로 바꿔 놨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 때 1위였던 강호동과 싸우면 어떨 것 같냐”고 하자 “서로 장점이 있는데 나는 발, 강호동은 힘이 좋다”며 “빅매치를 했으면 좋겠다. 흥행될 것 같다. 격투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호동을 향해서도 “호동아. 힘 빠지기 전에 시원하게 한번 붙어보자”고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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