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1일부터 6월 말까지 자동차 전용도로의 도로정보 등을 알려주는 도로전광표지 199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에 점검이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노들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등 8개 노선이다.
점검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들 도로의 1개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공단은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갓길을 이용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 부분 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