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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팔촌’ 장인섭·배소은,20대에 재회한 사촌 남매의 아슬아슬한 감정

‘사돈의 팔촌’ 장인섭·배소은,20대에 재회한 사촌 남매의 아슬아슬한 감정




장인섭 배소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사돈의 팔촌’이 화제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수동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영화 ‘사돈의 팔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현상 감독, 배우 주예린, 장인섭, 배소은 등의 참석했다.

장인섭은 극중 군 제대를 앞두고 첫사랑인 사촌동생 아리와 재회하는 태익 역을 맡았다. 배소은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아리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서울독립영화제 2015’ 경쟁부문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되며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열혈스태프상’까지 수상했다.



한편 ‘사돈의 팔촌’은 어린 시절 서로의 첫사랑으로 강렬히 기억에 남은 사촌 남매 태익(장인섭 분)과 아리(배소은 분)가 20대가 되어 재회하며 나누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아낸 영화다. 장인섭 배소은 주예린 등이 출연한다. 5월 12일 개봉.

[사진=영화 ‘사돈의 팔촌’ 포스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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