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라디오스타’ MC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 머리 아파~’ 특집으로 꾸며져 사고뭉치 4인방 탁재훈-김흥국-이천수-힘찬(B.A.P)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탁재훈에게 “‘라디오스타’ MC에 관심이 있느냐”고 물었고 그는 “감히 제가 어떻게 여기 자리를 탐내겠느냐. 그런데 구조조정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탁재훈은 “지금 멤버 딱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사실 테이블이 이렇게 넓으면 의자 하나 더 놓으면 되지 않느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탁재훈은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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