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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흥공원 사업 탄력...대우건설 컨소시엄 선정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1일 ‘수원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우선제안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흥공원은 영통구 영통동, 원천동 일원 48만7,311㎡를 민간자본 유치방식으로 2019년까지 조성한다. 시는 이 사업에 9개사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 최종적으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영흥공원은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이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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