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가요광장’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같은 업계 남성들 가운데 ‘날라리’가 많다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깜짝 등장한 윤소이는 “이상형은 배려 깊은 남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윤소이는 “아무래도 직업이 남들보단 좀 특이하다 보니 배려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지윤은 “같은 업계 이성은 어떤가”라고 질문했고 윤소이는 “같은 업계 분들은 날라리가 많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이의 솔직한 발언을 들은 박지윤은 “이런 솔직한 발언은 처음이다”며 즐거워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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