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기도 광명 역세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시흥시 목감지구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주인공은 오는 5월 초 경기도 시흥시 목감 공공주택지구 내 B-1블록에 선보이는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72~84㎡ 총 8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2㎡ 382가구 △전용 84㎡A 424가구로 구성된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과 광명 역세권 생활 인프라 수혜=목감지구 중흥S-클래스의 장점은 무엇보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다.
이 단지는 목감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해안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 KTX 광명역 이용 시 서울역까지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앞으로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4월), 강남순환도로(5월)가 차례로 개통할 계획이라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향후 신안산선 목감역(2023년)까지 개통되면 지하철을 통해 여의도를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광명 역세권까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광명 역세권에 위치한 국내 1호 매장인 이케아를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 광명역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명품주거단지’=쾌적한 자연환경도 이 단지의 자랑이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는 시흥의 대표적 자연명소인 총 58만㎡ 규모의 물왕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약 4km 길이로 조성된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원, 자전거길 등을 이용해 여유로운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의 3면이 운흥산·마산으로 둘러싸여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 같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위주 배치와 4배이 혁신평면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대단지에 걸맞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으로 공공청사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시흥 목감의 경우 지금까지 비교적 무난하게 분양이 진행돼 왔다”며 “미래가치를 기대하기 보다는 조용하고 공기 좋은 주거 환경을 원하는 경기도 서부 지역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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