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지난 20일 손경식(사진) 회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우즈베키스탄 투자 포럼’을 위해 방한 중인 샵카트 튤랴가노프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무역투자부 차관 일행과 회동을 갖고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양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식품·물류를 비롯한 그룹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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