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범 10년을 맞는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이 제2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해외 유명 MBA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국내 토종 MBA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며 글로벌 리더 양성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해외 유명 MBA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학비에 실무와 직결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강점으로 꼽힌다. 각 대학들이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글로벌 경영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 역시 많아졌다. 여기에 경영학에 대한 전문지식뿐 아니라 마케팅·금융·부동산 등 특화된 영역도 융합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헬스케어·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분야까지 MBA 과정에 끌어들이며 경영현장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장학 혜택과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게 주중 수업을 최소화 하는 등 학생 지원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2016학년도 하반기 MBA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주요 대학의 커리큘럼과 전형일정을 소개한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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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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