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미나가 자신의 텔로미어 나이에 충격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늙지 않는 비법 ‘텔로미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의들은 “텔로미어란 막대 모양의 염색체 양쪽 끝에 있는 캡모양의 구조물”이라며, “텔로미어가 닳아 없어지면 각종 질병의 주범이 되는 등 노화의 주범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노화의 원인이 되는 텔로미어 측정을 위해 김현철, 미나, 조빈 등이 각종 검사를 받았고 스튜디오에서 그 결과 발표가 있었다.
검사 결과 김현철의 텔로미어 나이는 43.7세, 조빈은 38.9세로 나와 실제 나이보다 젊게 측정됐다.
반면 동안으로 인정받던 미나는 실제나이(43.5세)와 비슷한 43.3세로 나와 충격을 안겼다.
미나는 앞서 중국과 한국 활동을 병행하며 운동할 시간이 없고, 불면증까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KBS2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비타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