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윤소이와의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과 채연이 윤소이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소이와 채정안, 채연 세 사람은 식당에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소이는 채정안과의 인연에 대해 “중학교 때 회사를 찾아갔는데 언니에게 인사를 드렸다. 그때 언니가 눈치를 보시더니 ‘음, 얘 되겠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때 한지민 언니도 언니가 ‘되겠네’ 라고 해서 그 회사로 들어가고 나도 그 회사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들은 돌싱녀 채정안은 “윤소이가 내 결혼식 들러리도 했다. 미안하다. 리허설 한 거다 괜찮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소이의 본명은 ‘문소이’이며 85년생이다.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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