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총공사비 100억 이상의 ‘우수시공업체’에 고려개발㈜을 비롯해 19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100억원 미만의 전기·통신·조경 분야 시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품질우수업체’로 남광전기㈜ 등 9개 업체를 택했다. 아울러 미장·내장·설비 등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전문건설업체’에 38개사를 선정하는 등 총 66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발주물량이 감소하고 건설경기가 침체에 빠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업체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수업체 시상을 통해 상생협력과 품질향상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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