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채아가 사찰을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가 사찰을 찾아 힐링데이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채아는 최근 해외촬영에서 심한 감기를 앓은 후 건강식을 찾아보다 사찰음식에 관심이 생겨 직접 배워보기 위해 수원의 한 사찰을 찾았다.
스님의 지도 아래 조미료는 일절 들어가지 않은 표고버섯깻잎쌈, 냉이묵 등 건강한 사찰음식을 배운 한채아는 금세 사찰음식에 빠져들어 능숙한 솜씨를 뽐냈다.
그러나 한채아는 냉이묵을 편육이라고 하고, 맛보는 음식마다 고기 맛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을 품은 사찰음식 배우기는 물론, 심신을 안정시켜 줄 붓다요가와 108배까지, 자연과 건강이 가득한 사찰에서 보낸 한채아의 힐링데이는 22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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