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아궁이’가 ‘사라진 미녀스타’ 특집에서 박상아를 다루면서 과거 박상아의 결혼이 화제다.
각종 미인대회에서 인정받은 박상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도 1위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전두환 비자금과 연루된 전재용의 여자 P양의 정체가 바로 박상아였다고.
박상아는 2003년까지 연예계에서 활동을 했고 그 이후 2007년 ‘연예가중계’를 통해 살짝 얼굴을 보인 것이 가장 마지막 모습이다.
당시 KBS ‘연예가 중계’에서는 전재용과 결혼설에 휩싸인 박상아를 찾아 미국 LA로 찾아갔지만 잠깐 문을 열었다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전재용과 박상아는 2006년 전재용이 전 부인과 이혼 절차를 마친 것이 확인된 후부터 결혼설에 휩싸였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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