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이 공공사업에 사업비를 투자하고 성과를 내면 사업비와 성과금을 주는 방식의 새로운 복지사업인 ‘사회성과연계채권(SIB)’ 1호 사업이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처음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가정적인 양육과 교육을 제공해 원가족 복귀 및 자립을 돕는 것이다. 사업 종료 후 제3의 평가기관의 성공적 평가가 나오면 서울시가 사업비와 인센티브를 준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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