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가 최초로 실시하는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한국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서초구의 주요 관광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의 주요 관광 인프라인 대성사와 국립국악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라면 중·고·대학생·일반인·가족단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