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양동근은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4살 된 아들과 6개월 된 딸을 가진 구리뱅뱅 양동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딸 조이가 태어나던 6개월 전의 모습이 그려졌다.스케쥴을 마치고 곧장 병원으로 향해 딸 출산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한 양동근은 “저에게는 굉장히 경이롭고 기뿐 일이지만, 그 순간에는 고귀하고 뭉클함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동근은 “드디어 합류를 하게 됐다. 부족한 아버지로서의 자질이 들어날 걸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며 “그래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서 더 좋아질 저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고 합류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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