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박슬기가 방송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박슬기는 2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시청자 여러분, 밑도 끝도 없지만 제가 7월 9일 결혼합니다”라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MC들이 “이제 남자스타들과 인터뷰를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고 농담을 하자 박슬기는 “남자스타분들 제가 시집간다고 울지 마세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의 결혼 상대는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로 알려졌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해 말 MBC ‘라디오스타’서도 결혼을 염두에 두고 교제 중이란 사실을 밝힌 바가 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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