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연수에선 개회식과 비즈니스모임을 시작으로 도시·주택·도로 등 각 분야별 인프라 개발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센터(도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더 그린(주택), 시화호 조력관리단(수자원) 등 주요 인프라 현장 방문도 이뤄진다.
초청연수사업은 지난해에도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36개국 7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총 5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차원의 개발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업체들의 수주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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