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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중기센터, 300개 섬유기업에 다각적 지원
입력2016-04-25 13:59:24
수정
2016.04.25 13:59:24
장현일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올해 총 300여개 도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해외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자체 디자인 개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섬유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단 및 의류 디자인 개발 사업’은 지난해 65개사에서 올해 100개사로 지원을 확대한다. 오는 10월에는 이상봉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도내 섬유 기업 니트 원단으로 의상을 제작해 ‘경기니트 컬래버레이션 패션쇼’에 선보인다. 또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뉴욕과 LA, 상하이 등에 설립된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는 95개 회원사와 소통을 확대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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