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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가축분뇨 등 불법처리 점검
입력2016-04-25 12:19:21
수정
2016.04.25 18:15:40
이현종 기자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에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환경기초시설 등 영양염류 대량 배출업체에 대한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요 하천 주변 축사와 재활용 신고업체, 액비 유통센터 등 가축분뇨 처리와 관련된 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관리상태 및 야적·방치행위, 재활용업체의 시설 설치·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을 관리해 낙동강 오염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축산폐수는 전제 오염물질 중 배출량은 1%에 불과하지만 오염 부하량은 전체의 42%를 차지해 수질오염 주원인으로 작용한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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