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 춘천과 광주는 27도를 보였으며 부산은 21도로 집계됐다. 또한 백령도에서는 황사가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는 상황.
이 시각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07㎛, 전북 136㎛, 광주 113㎛, 전남 103㎛, 부산 87㎛로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나쁨’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내일은 서쪽지방의 경우 기온이 더 오르겠다.
동해상으로부터 산맥을 넘어오면서 뜨겁게 데워진 바람의 영향으로 서울 27도, 원주 28도, 대전 27도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고 영동지방은 속초 15도, 강릉 18도로 낮에도 약간 쌀쌀할 전망이다.
[사진=기상청 젝ㅇ]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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