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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현 “TV와 안 맞아, 공연장 공연의 짜릿함이 좋아”

이치현 “TV와 안 맞아, 공연장 공연의 짜릿함이 좋아”




오늘(25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 이치현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방송출연 중단이유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가수 이치현은 2014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TV는 나와 안 맞는다. 4집 음반을 내면서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며 “공연장에서 노래하니 느낌이 짜릿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의 짜릿함이 좋아 방송계를 떠났던 것.

한편 이치현은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벗님들’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참가하여 자작곡 ‘그 바닷가’로 인기상을 수상하여 데뷔했다. 이듬해 1979년 록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을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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