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30일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가을방학 등 유명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열린다.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로 낮 12시부터 활짝라운지에서 가을방학과 안녕하신가영, 플레이모드 등 인디밴드와 시민청예술가 5팀이 언플러그드 공연을 한다. 이어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바스락홀에서 연주한다.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심리상담가가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치유해주는 ‘보물지도 그리기’ 행사와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도 있다. 서울시는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고 26일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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