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벤트는 뿌까가 어린이들을 한강 아라호로 초대하는 선상 파티 콘셉트의 행사로, 5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명 이하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을 고려해 회당 선착순으로 70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다. 뿌까와 함께하는 아라호는 여의도 임시선착장을 출발해 밤섬, 선유도공원을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온다.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하며 운항시간은 각 1시간 30분이다.
예약은 서울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체험 행사도 무료로 열린다.
어린이 자전거 체험은 6∼9세를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 명칭, 안전한 복장, 보호장구의 중요성을 배우고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활용해 주행법을 익힌다. 이외에 가족 자전거 라이딩 체험, 2인용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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