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가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제안해 화제인 가운데 이 때 개최되는 행사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제5회 서울 동화축제’가 개최돼 어린이대공원주변 도로와 어린이대공원 내부를 모두 활용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도로를 통제하고 분필로 바닥에 대형 그림을 그리는 ‘함께 그리는 상상도로 그림대회’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
경북 봉화군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제6회 한국과자축제가 진행된다. 전통한과 만들기와 뮤지컬, 마슐쇼, 민속놀이 체험, 내성천 활용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전북 장성공설운동장과 홍길동테마파크 일원에서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장성 홍길동 축제가 개최된다. 여기서는 홍길동4D 영상체험, 홍길동 관아체험, 홍길동 복식체험, 옐로우시티 체험관, 국립공원 숲속체험, 캠핑 페스티벌, 천문관측 체험, 심리검사·희망풍선 달기, 과학놀이체험, 아기자기 손도장 찍기 등 무려 61가지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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