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초등생 태운 버스 기사 음주 적발

같은 장소서 이달 22일에 이어 두 번째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 기사의 음주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출처=이미지투데이




경북 경주에서 초등학생을 태우고 현장체험에 나선 전세버스 운전기사가 경찰에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경주경찰서는 26일 오전 8시10분쯤 경주시 진형동의 한 숙박업소 앞에서 경기 모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운행 전 음주감지를 실시해 1명을 적발, 해당 학교에 통보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초등학생 74명을 태우고 체험학습을 떠나려던 전세버스 운전기사 중 1명이 음주감지에 적발돼 학교 측이 다른 운전자를 보내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연이은 기사들의 음주 적발에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교육에도 불구하고 전세버스 기사들의 안전 불감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