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개그맨 장동민의 세심함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사랑하나 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희와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주로 데이트는 뒷산에서 한다”며 장동민과의 데이트 코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나비는 “제가 얼마 전 생일이었다. 생일 당일 오빠를 못 봤다. 오빠가 촬영 스케줄이 너무 늦게 끝나서 그냥 지나갔다”라며 장동민을 언급했다.
나비는 “솔직히 서운해하고 있었다. 오빠가 며칠 뒤에 갑자기 저를 어디로 7시까지 오라고 하더라. 독채 펜션에서 촛불과 케이크를 준비해놓고 깜짝 이벤트를 해줬다”라며 자랑했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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