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윤현준 CP가 프로그램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했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기획 및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현준CP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진행된 가운데 윤현준 CP는 “‘슈가맨’이 그냥 음악프로그램이기만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린 음악도 있지만 추억이 있고, 공감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것만이 ‘슈가맨’만의 차별점이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경연 위주 프로그램이 아니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목이 ‘슈가맨’이라 가장 중요한 분은 슈가맨이다. 지금 왜 사라졌고, 어떻게 지냈는지 그런 분들을 알아가는 과정, 들어보니까 좋은데 공감을 넓혀가는 과정이 ‘슈가맨’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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