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무술의 고수로 성장했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은 김체건(안길강 분)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길은 김체건의 가르침 아래 무술의 고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길은 꽃잎을 칼로 두동강 내고 멀리 있는 동전을 화살로 꿰뚫었다. 또한 날아오는 화살도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김체건은 성장한 대길에게 하산을 명하며 “자나깨나 칼조심”이라는 말로 아끼는 제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길은 스승에게 절을 하고 “고마워 사부. 이 은혜 절대 잊지 않을게. 내 목숨 언젠가 사부를 위해 꼭 바칠게”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대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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