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날 5개 업체는 ‘안전한 거리를 위한 자율주행연대’라는 이름의 단체를 출범시켰다. 더버지는 이 단체의 목표가 미국 의회 의원들과 규제당국에 자율주행차의 안전과 사회적 장점을 알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5개 회사가 만든 새 단체의 대변인으로 전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 국장인 데이비드 스트릭랜드가 임명됐다. 그는 이날 성명에서 “자율주행차는 미국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정체를 덜어준다”며 “우리는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한 적합한 기준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