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공백기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박솔미는 공백기에 대해 “임신하고 출산하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하다 보니까 4년이 지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와 한재석은 2013년 4월 결혼해 2014년 3월 첫째 딸을 얻고 2015년 11월 둘째 딸을 낳은 바 있다.
한편 2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와 장해경(박솔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당시 해경은 들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며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당신은 내 아이의 아빠가 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임신 사실을 은연중 알렸다.
박솔미가 출연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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