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잭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박진영이 출연한 가운데, GOT7의 잭슨이 응원차 방문했다.
잭슨은 박진영을 아버지라고 했다. 박진영은 “80년대생은 ‘형’, ‘오빠’라고 하기로 하고, 90년대생부터 ‘PD님’하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날 잭슨이 형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해서 안 된다고 할 수 없어 형, 형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잭슨은 “송해 형도 형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진영은 잭슨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열정 넘친다. 착하다”고 칭찬했다.
잭슨은 박진영에게 대해 “오래 장수하는 것, 노래 잘하는 것, 오랫동안 춤추는 능력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