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현이 KBS1 일일연속극 ‘별난 가족’에 합류한다.
MBC ‘그녀는 예뻤다’ 에서 잡지사 어시스트 은영으로 출연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던 임지현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연출 이덕건ㆍ극본 손지혜)로 다시 안방 극장을 찾는다.
임지현은 극 중 홈쇼핑사의 탑 쇼호스트이자 마스코트인,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스타급 쇼호스트 윤이나 역을 맡았다. 윤이나 는 도도하고 안하무인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로, 전작 ‘그녀는 예뻤다’ 에서 서툴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임지현이 이번 역할을 통해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지현은 “발성부터 대사 톤 등 쇼호스트 역할에 맞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전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역할 이름처럼 작품 속에서 윤이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별난 가족’은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온 이들의 성공과 좌절을 통해 인간애를 드러내는 작품으로 <우리 집 꿀단지>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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