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여회현이 거짓말을 했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에서는 강유빈(허정도 분)이 이승호(여회현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빈 검사는 이승호를 만나 “그때 말이야. 왜 강현욱(신재하 분)을 아는 체 하지 않았느냐. 중학교 동창이던데.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다녔으면 보통 이름과 얼굴은 알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지난번에 이승호와 강현욱은 서로를 모른 척했기 때문이다.
강유빈이 이승호를 추궁하자 이승호는 “사실은 박 변호사님 만나서 다 말씀 드렸다. 현욱이가 뺑소니를 쳤다는 것 알고 있었다”라며 거짓말을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강유빈은 그런 이승호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사진=tvN ‘기억’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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