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3·토트넘)이 부상 복귀 뒤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15분여를 소화했다.
손흥민은 9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후반 30분 에릭 라멜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전반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1대0으로 앞서던 토트넘은 그러나 손흥민이 들어가자마자 키어런 깁스에게 골을 내줘 1대1로 비겼다. 발바닥 부상에서 6주 만에 복귀해 지난 6일 유로파리그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출전에 만족해야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A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1일 재개된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손흥민은 9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후반 30분 에릭 라멜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전반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1대0으로 앞서던 토트넘은 그러나 손흥민이 들어가자마자 키어런 깁스에게 골을 내줘 1대1로 비겼다. 발바닥 부상에서 6주 만에 복귀해 지난 6일 유로파리그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출전에 만족해야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A매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1일 재개된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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