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대상자는 올 시즌 상금왕 등 4관왕에 오른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3승의 박성현(22·넵스), 이정민(23·비씨카드), 고진영(20·넵스) 등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16~19일 대상포인트 10위 이내, 상금순위 10위 이내, 정규투어 1승 이상 등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자단 투표로 정해졌다. 투표는 1인 1회, 최대 3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등록된 회원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인기상은 온라인 투표와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7일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지난해는 전인지가 수상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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