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우주소녀 멤버 은서의 등장에 이광수가 의심을 받았다.
5월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태양이 진 후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구원커플 진구, 김지원과 우주소녀 은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주소녀 은서의 출연에 멤버들은 은서에게 “태양의 후예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느냐”며 질문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은서는 “태양의 후예의 시청자 대표로 나왔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광수와 같은 기획사의 소속된 우주소녀 은서에 대해 개리는 “이광수가 은서를 꽂아준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하하는 “벌써 이광수가 누굴 꽂아 줄 정도가 되었느냐”고 비웃었고 유재석도 이광수에게 “너나 잘 꽂혀있어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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