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불현듯 성훈을 떠올렸다.
5월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가 집 앞 골목길에서 김상민(성훈 분)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태는 귀가하다가 김상민과의 추억이 있는 집 앞 골목길에 멈춰 섰고 김상민과의 사이에 있었던 이런 저런 일들을 떠올렸다.
이어 이연태는 김상민의 휴대폰 번호를 쳐다만 보며 “잘 지내고 있으려나”라며 김상민에게 매몰차게 대했던 것들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김상민이 차를 타고 나타났고 김상민은 이연태의 뒷모습을 보고 “이제 모든 여자가 우리 연두로 보인다. 점점 미쳐간다. 김상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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