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조진웅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쥔 ‘아가씨’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 분)와 사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분)에게 새로운 하녀 숙희(김태리 분)와 그 배후에 있는 사기꾼 백작(하정우 분)이 등장하면서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스릴러 드라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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