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신발산업 전용 특화 R&D자금 지원한다

16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서 신청

부산중기청은 지역 특화산업인 신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를 위해 R&D 자금 9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청이 지역의 특화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현장수요형 기술개발사업’을 신설한 데 따른 것이다.

부산중기청은 지원대상으로 신발을 선정했다.

경기는 섬유와 가구(9억원), 인천은 화장품(8억원), 충북은 와인(8억원), 강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전략상품(8억원), 대전은 희소금속 소재와 부품산업(8억원)을 각각 뽑았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부산의 신발업체는 238개로 전국대비 46%이며, 신발업계 고용의 50%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신발 제조 중소기업의 경우 다른 업종에 비해 R&D자금을 지원해도 업종 성격상 선정되기 힘든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신발관련 제품과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고부가 가치의 신제품 개발과 제품개선을 지원하며, 개발기간은 1년이다.



한 업체당 최대 1억원(총사업비의 75%이내)까지이다.

부산중기청은 현장평가와 대면평가로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6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