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다일이 에이프릴의 라이브 후 소감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양다일과 에이프릴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보냇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프릴의 ‘팅커벨’ 라이브에 DJ 김창렬와 양다일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바라봤다.
이에 DJ 김창렬은 “걸그룹 노래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고 양다일에게 물었고, 그는 “내가 가질 수 없는 감성이기에 부럽기도 하면서, 아빠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에이프릴 첫째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건 아니다. 다섯 살 많을 뿐”이라고 반응했고, 양다일은 “하지만 거울을 보면 내 나이대 생김새가 아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올드스쿨’ 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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