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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유치원 선생님이 강제로 입에 김치 넣은 후 김치 못 먹어”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유치원 선생님이 강제로 입에 김치 넣은 후 김치 못 먹어”




이성경이 김치를 못 먹는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미의 여신들의 냉장고’ 특집으로 배우 한고은과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짠 건 원래 안 좋아한다”며 “그리고 밀가루도 안 먹으려고 한다. 밀가루 음식을 먹기 전에는 얼굴이 안 부었는데 글루텐이랑 안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경은 “김치도 안 먹는다. 어렸을 때 유치원 선생님이 편식한다고 김치를 입에 강제로 넣어서 그 뒤로 못 먹는다”며 김치에 얽힌 트라우마를 밝혔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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